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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식형1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2-13 20:28본문
웨딩박람회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서 내주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 등교가 시행되는 가운데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피해자와 비슷한 연령층은 인지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이라는 점을 감안해 개별적인 맞춤형 치료가 중요한 한편, 교직원과 학부모에 대한 뒷받침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3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오는 17일 1-3학년생이 우선 등교한다. 4-6학년생은 다음날인 18일부터 학교에 나온다.
웨딩박람회일정시교육청은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연계해 이들의 응급심리 지원을 돕고,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위기 대처 전문기관과 연계해 긴급 상담을 보조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14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 안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17·18일 등교 학년별 애도교육과 위기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전문상담 인력 34명이 투입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우울, 불안 검사는 물론 심리 안정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인 배승민 가천대 길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트라우마는 지진과 마찬가지로 진앙지와 얼마나 인접했는2025웨딩박람회지에 따라 (의료진이 어느 정도로) 개입하는지 여부가 달라진다. 피해자와 같은 학교 아이들은 진앙지와 가장 가까운 고위험군"이라며 "(초등 저학년생은) '죽음'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지 않아 트라우마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당장에만 관심을 두기보다 앞으로 언제든지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달하는 과정이 몹시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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