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 흔드는 보수 양당과 재계의 진짜 노림수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주52시간제 흔드는 보수 양당과 재계의 진짜 노림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두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3-21 00:36

본문

마키베리 "저는 예외를 가능하면 안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특정 연구개발 분야, 그중에서도 고소득 전문가들이 동의할 경우 그들이 몰아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니 할 말이 없더라." 마키베리 효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월 3일 반도체특별법 국회 토론회를 주재하며 내뱉은 말이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말이다.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정책을 내놓을 때 윤석열 세력이 쏟아낸 "고소득자에도 예외 없이 지급하란 말이냐"라는 공격에 공감이라도 한 것일까? 최저기준 흔드는 위험한 발상 이 대표의 주장은 근로기준법에 작은 예외를 인정해주자는 것인데, 이 논리를 조금만 응용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마키베리 부작용 "예외가 없는 게 가장 좋죠. 그런데 경제도 어렵고 일자리도 부족하니 특정 업종, 그중에서도 종사자들이 동의할 경우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 하니 할 말이 없네요." "일자리 늘리기 위해 제조업에도 파견직 사용 가능하도록 예외를 열어줍시다 … 경제활성화지구를 만들어 기업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노조 파업시 대체근로 가능하도록 예외를 둡시다 …" 마키베리 먹는방법 규칙이나 규율, 법 규정이나 규제는 대부분 '기준'을 잡는 역할을 한다. 그 중에서도 근로기준법은 '가장 최저의 기준'을 잡아주는 법이며 그래서 법 이름에 아예 '기준'자를 박아넣었다. 이 법에 명시된 기준 이하로 노사 당사자가 합의하더라도 그건 당연 무효가 된다. 최저기준에 예외를 두면 규칙이 완전히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