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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 형식의 작업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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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다리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4-3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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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웨딩박람회일정 김을지로는 3D 그래픽으로 재현한 생물체를 통해 공생의 불가능성과 인류의 불확실한 미래를 그려낸다. 상희는 관람객이 직접 VR 게임 속에서 타인과 속도를 조율하며 ‘행진’을 경험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광주결혼박람회 설치, 김을지로의 생물학적 3D 애니메이션은 기술에 의해 생성된 이미지들이 어떻게 인간의 감각을 자극하고, 때로는 전복시키는지를 탐색한다. 상희 작가는 “게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동과 동행을 주제로 한 감각의 속도 실험”이라며 “관객이 직접 조작자로 개입하는 구조”를 강조했다. 이들의 시선은 다층적이다. 정주원은 회화에 나무껍질과 사람의 피부를 연결해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탐구했고, 김진희 회화는 집 안이나 발코니, 방 안의 책상 등 사적인 공간에서의 일상과 감정을 집중적으로 드러낸다. 관객을 작가의 지극히 사적인 공간으로 초대하고, 개인적인 공간에서의 일상을 통해 사소한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게 한다. 다이애나랩은 소수자와 함께 만든 설치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경계’를 드러낸다. 야광(김태리·전인)은 테마파크 ‘다크 라이드’ 형식을 통해 노동자의 공포를 비유했고, 업체leobchae는 데이터와 신앙을 겹친 웹 기반 작업으로 블록체인 사회의 믿음을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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