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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벌금형 수배자였던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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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지현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3-1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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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이 불명확하다'는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 인용을 살펴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울산웨딩박람회일정암행순찰차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 한 대가 도로 옆 비탈면으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 지점과 3km 이상 떨어진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하자 경찰이 붙잡았고,이후 운전자가 갑자기 도망가면서 연석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울산결혼박람회공수처에 대해서는 "야당의 사법 흥신소"라며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 고발도 예고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법원은 구속기간 계산만 문제로 지적한 게 아니다.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 권한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걸 지적하면서 내란몰이에 의해 자행된 불법·위법 수사 전반에 제동을 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법원 결정이) 헌재 판단에 아무런 영향을 안 줄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본인의 희망사항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헌재가 법적 논란에도 피의자 신문조서, 수사기록 등을 증거로 삼은 만큼 수사 부당성을 지적한 이번 판결을 헌재도 당연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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